*  농심켈로그 입사: 이은실(2019년 8월 석사과정 졸업생, 지도교수 한재준)

 저는 한재준 교수님 연구실에서 공부하고 석사 졸업을 앞둔 이은실입니다. 제가 외국계 회사인 농심켈로그에 입사하기까지는 BK21 PLUS 사업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. BK21 사업의 해외 학회에 대한 지원을 통해 연구 분야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었으며 여러 연구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연구를 하면서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. 농심켈로그는 외국계이므로 면접에서 영어회화 능력을 테스트 합니다. 본인의 경험 위주로 간단한 질문이 꼬리를 무는 방식으로 들어오니 친구랑 가볍게 본인 이야기를 하듯이 말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 취업 준비를 미리 하지 못해서 영어 점수는 오픽 하나만 급하게 준비한 터라 이력서에 영어 관련해서 기재할 사항이 별로 없었는데 실제로 면접관들은 오픽이 무슨 시험인지 몰랐고 신경도 안 썼던 것을 보면 토익 등의 시험 점수 보다는 실제 회화 능력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듯 했습니다. 다행히도 일찍 취업이 되었지만 연구랑 병행하기 힘들다고 미리 취업 준비를 해놓지 않은 것이 마지막 학기 동안 후회가 되었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힘드시겠지만 시간 여유가 날 때 마다 조금씩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 완벽하지 않더라도 영어 점수나 일하고 싶은 분야와 회사를 정해놓고 이에 대한 조사 정도만 미리 해놓아도 취업과 졸업 준비를 병행해야하는 마지막 학기동안의 불안감이 조금은 나아질 것입니다. 이 글을 빌어 연구실에서 수학하는 동안 제 연구역량을 키우고자 많은 가르침을 주신 한재준 교수님과 지원해주신 K21 PLUS 사업단에 감사인사를 전해드립니다.